<프로젝트 G>는 ㈜네오위즈게임즈(대표 이상엽)가 게임포털 피망을 통해 서비스할 예정인 온라인 골프게임이다. 개발은 FPS게임 <크로스파이어> 개발사 ㈜스마일게이트(대표 권혁빈)가 맡았다. 프로젝트 G는 ‘귀족 스포츠’로 인식되는 골프의 이미지를 탈피해 마니아뿐만 아니라 일반 이용자도 실제 골프의 재미를 느낄 수 있게 제작된 온라인 골프게임이다.
12월 7일부터 1차 CBT를 진행하는 프로젝트 G를 만나본다.
쉽고 친근한 플레이
< 티 오프(TEE OFF) 장면 >
프로젝트 G에서는 골프의 기본 룰부터, 코스별 클럽선택, 퍼팅 노하우 등을 배울 수 있고, 실제 국내 유명 골프장을 게임 내에 그대로 구현해 체험할 수 있다. 마니아는 본인이 가진 약점, 취약한 코스를 사전 공략해 볼 수 있고, 정석 스윙을 보며 이미지 트레이닝을 할 수 있다.
< 직관적인 인터페이스 >
프로젝트 G의 모토는 ‘샷 콘트롤은 쉽고 편하게, 성장과 전략은 깊이 있게’다. 이를 위해 프로젝트 G는 골프 마니아와 일반 이용자 모두 쉽게 적응할 수 있는 인터페이스를 선보인다. 샷 방식은 바(Bar) 형태로, 2번의 클릭을 통해 단순하고 직관적으로 샷의 파워와 정확도를 컨트롤 할 수 있다. 홀 컵까지의 거리와 높이, 바람과 날씨, 공의 예상 낙하 지점, 지형과 같은 정보도 화면에 표시돼 샷을 할 때 참고 가능하다. 콘트롤은 마우스와 키보드를 모두 지원하여 각자 편한 방식으로 플레이할 수 있다.
사실적 환경 요소 구현
< 벙커샷 장면>
골프의 기본인 샷 난이도는 쉽게 설정되었지만, 실제 골프의 묘미를 느낄 수 있는 환경요소는 세밀하게 제작되었다. 공이 놓인 지형과 전후좌우 4방향의 경사, 온도, 날씨, 공의 높이에 따른 바람의 영향, 클럽별 탄도와 거리를 정교하게 묘사했다. 이를 통해 공이 놓인 지형의 속성과 높낮이를 고려해 샷 방향과 파워를 조절하거나, 바람이 심한 날씨에서는 탄도가 낮은 클럽을 사용하는 등의 체험이 가능하다,
타입별 성장과 스킬 시스템
타입별 성장과 스킬 시스템
< 퍼팅 장면 >
프로젝트 G에서는 칠수록 한 타 한 타 스코어를 줄여가는 성장의 즐거움과 스킬 구사의 재미를 느낄 수 있다. 캐릭터는 레벨 업을 할 때마다 힘, 기술, 유연성, 정신력의 4가지 보너스 스탯을 부여 받는다. 힘은 비거리, 기술은 스킬 성장에 필수적인 능력치이며 유연성은 거리감, 정신력은 체력 감소 폭과 연관이 있다. 힘에 집중적으로 투자한다면 비거리가 높은 파워형 캐릭터로 성장하지만, 유연성에 투자를 소홀히 할 경우 거리감이 나빠져 정확한 샷을 구사하기 힘들다. 기술에 투자를 할 경우 파워형 캐릭터보다 비거리가 낮지만 보다 정교하고 다양한 스킬을 구사할 수 있다.
기본 스킬은 총 11종으로, 옆으로 휘어 장애물을 피할 수 있는 드로우/페이드, 낙하 지점에서 덜 구르는 하이샷/피치샷, 특수 지형 탈출을 위한 러프샷/ 벙커샷, 골퍼의 로망 백스핀 샷을 이번 테스트에서 만날 수 있다.
실제 골프 코스와 가상 코스맵
< 국내 유명 골프 코스를 재현했다 >
프로젝트G에서는 실제 국내 유명 골프 코스와 자체 제작된 가상맵을 제공할 예정이다. 골프 마니아들은 필드에 나가기 전 ‘프로젝트 G’에 구현된 실제 골프장 맵에서 사전 코스 공략을 해볼 수도 있다.
< 가상맵 '마이애미' 스크린샷 >
1차 CBT에서는 가상 맵 ‘마이애미’도 공개된다. 탁 트인 마이애미 해안가를 배경으로 절벽, 해안가의 모래 벙커, 작은 섬 위의 그린 등 산이 많은 국내 코스와는 다른 즐거움을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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